## 들어가며
현대 의학의 가장 위대한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항생제는 수많은 생명을 구하며 인류의 평균 수명을 비약적으로 늘렸습니다. 그러나 이 놀라운 약물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서 인류는 ‘항생제 내성’이라는 또 다른 보이지 않는 위협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항생제 내성을 ‘가장 시급한 글로벌 공중 보건 위협 10가지’ 중 하나로 지목했으며,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2050년에는 매년 1천만 명이 항생제 내성균 감염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암울한 예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심각한 문제 앞에서 우리는 어떤 해법을 찾아야 할까요?
최근 한 유튜브 영상에서는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가 항생제 내성을 막을 수 있는 비밀이자 미래를 지킬 해답이라고 주장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이 주장은 과학적으로 얼마나 타당할까요?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은 무엇이며, 이 프로그램이 정말로 항생제 내성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본 글에서는 해당 영상의 핵심 주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최신 의학 연구 데이터와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그 과학적 신뢰도를 검증할 예정입니다. 항생제 내성이라는 복잡한 문제에 대한 ASP의 역할과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지침과 더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법까지 심층적으로 다룰 것입니다. 항생제의 소중한 효과를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 이 글이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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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소개
**출처**: [영상 바로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vKO-YdTrqXc)
채널을 알 수 없는 이 영상은 “항생제 내성, 막을 수 있는 비밀! 답은 ‘ASP’에 있습니다!”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인류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인 항생제 내성 문제를 다룹니다. 영상에서는 항생제 내성이 심각한 위협임을 강조하며, 그 해결책으로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주장을 제시합니다:
1. **주장 1: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가 항생제 내성을 막을 수 있는 비밀이자 해답이다.**
* 영상은 항생제 내성 문제의 복잡성과 심각성을 언급하며, 많은 사람이 인지하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그러나 ‘확실한’ 해결책으로 ASP를 지목합니다. 이는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고 적절한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내성균 발생을 억제하는 ASP의 핵심 기능을 강조합니다.
2. **주장 2: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를 통해 항생제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
* 이 주장은 ASP가 단순히 현재의 내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해 현재 사용 가능한 항생제의 효능을 보존하고, 더 나아가 항생제가 계속해서 인류의 중요한 치료 도구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한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이 영상은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 ASP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지만, 다소 과장된 표현(‘비밀’, ‘해답’)을 사용하고 있어 과학적 검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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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적 검증
이 섹션에서는 영상에서 제시된 두 가지 핵심 주장을 최신 의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그 과학적 신뢰도를 평가합니다.
### 주장 1: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가 항생제 내성을 막을 수 있는 비밀이자 해답이다.
**연구 결과 분석**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SP)은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 항생제 내성 확산을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전략으로 여러 연구에서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중환자실 및 소아과 환경에서의 항생제 합리화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며, 이는 내성균 발생을 줄이는 핵심적인 방법입니다.
* **논문**: [Procalcitonin (PCT)-guided antibiotic stewardship: an international experts consensus on optimized clinical use.](https://pubmed.ncbi.nlm.nih.gov/30721141/)
* 저자 및 출처: Philipp Schuetz, Albertus Beishuizen, Michael Broyles et al.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2019)
* **연구 내용 상세**: 이 전문가 합의 보고서는 프로칼시토닌(PCT) 수치에 기반한 항생제 스튜어드십(ABS)이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고 부작용을 낮추며 임상 결과를 개선한다는 점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PCT는 염증 반응의 바이오마커로,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서 그 수치가 상승합니다. 이 연구는 PCT 수치를 가이드라인으로 삼아 항생제 치료 시작 및 중단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불필요한 항생제 노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예를 들어, PCT 수치가 낮은 경우 항생제 처방을 보류하거나 조기 중단하여, 실제 세균 감염이 아닌 환자들에게 항생제가 오남용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항생제 노출 감소를 통해 내성균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억제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합니다.
* **논문**: [Rationalizing antimicrobial therapy in the ICU: a narrative review.](https://pubmed.ncbi.nlm.nih.nlm.nih.gov/30659311/)
* 저자 및 출처: Jean-François Timsit, Matteo Bassetti, Olaf Cremer et al. (Intensive care medicine, 2019)
* **연구 내용 상세**: 이 리뷰는 중환자실(ICU)에서의 막대한 항생제 소비가 다제내성균(MDRB) 확산의 주요 원인임을 지적합니다. ICU 환자들은 중증 감염에 취약하고, 광범위 항생제가 경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연구에 따르면 경험적 항생제 투여 환자의 절반 이상이 확정된 감염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합니다. 이는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으로 이어져 내성균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이 리뷰는 항생제 치료 합리화(ASP의 핵심)가 내성균 확산을 막는 데 필수적임을 강력히 시사하며, 특정 감염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빠른 진단 검사 도입, 항생제 투여 기간 단축, 최적의 항생제 선택 등을 통해 내성균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 **논문**: [Implementation and impact of pediatric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s: a systematic scoping review.](https://pubmed.ncbi.nlm.nih.gov/31911831/)
* 저자 및 출처: D Donà, E Barbieri, M Daverio et al.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infection control, 2020)
* **연구 내용 상세**: 이 체계적 검토는 소아 환자에게 처방되는 항생제의 높은 오남용 비율이 독성, 의료비 증가 및 내성균 선택 위험을 높인다고 강조합니다. 소아는 면역 체계가 미숙하고 감염에 취약하여 항생제 처방이 빈번하며, 특히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이 문제가 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소아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이 이러한 부적절한 사용을 줄이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주며, 이는 항생제 내성 관리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소아과 ASP는 급성 중이염이나 인후염과 같은 흔한 소아 질환에 대한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광범위 항생제 사용을 제한하여 내성균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했습니다.
**과학적 신뢰도 평가**
제시된 연구들은 ASP가 항생제 사용을 최적화하고 내성균 발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전략임을 일관되게 보여줍니다. PCT 기반의 ASP는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고 임상 결과를 개선하며, 중환자실과 소아과 환경에서의 ASP는 각각 다제내성균 확산 억제 및 소아 항생제 오남용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 **샘플 크기**: 각 논문은 특정 연구 설계를 따르며, Schuetz et al.은 국제 전문가 합의 보고서로 광범위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Timsit et al.과 Donà et al.은 각각 내러티브 리뷰와 체계적 검토로, 다수의 선행 연구들을 종합하여 분석하므로 넓은 범위의 근거를 포함합니다.
* **연구 설계**: Schuetz et al.은 합의 보고서, Timsit et al.은 내러티브 리뷰, Donà et al.은 체계적 검토로, 다양한 관점에서 ASP의 효과를 검증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들 연구는 임상적 중요성이 높은 상황(중환자실, 소아과)에서 ASP의 구체적인 효과를 제시합니다.
* **제한사항**: ASP는 항생제 내성 문제에 대한 매우 중요한 접근 방식이지만, ‘비밀’이나 ‘유일한 해답’이라는 표현은 과장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박테리아의 진화적 특성과 복잡한 환경 요인이 결합된 다각적인 문제로, ASP 외에도 새로운 항생제 개발, 진단 기술 발전, 감염 예방 및 통제(위생, 백신), 공중 보건 교육, 그리고 농업 및 수의학 분야에서의 항생제 사용 관리 등 종합적인 ‘원 헬스(One Health)’ 접근이 필요합니다. ASP는 강력한 ‘핵심 전략’이지만, 모든 퍼즐 조각 중 하나입니다.
**종합 판정**: **Partially Supported**
ASP가 항생제 내성 확산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인 전략임은 여러 연구를 통해 명확히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비밀’이나 ‘유일한 해답’이라는 표현은 항생제 내성 문제의 복잡성과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간과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제한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 주장 2: ASP(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를 통해 항생제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
**연구 결과 분석**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SP)은 항생제의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사용을 촉진함으로써 현재 사용 가능한 항생제의 효능을 보존하고 내성균 출현을 늦추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항생제의 미래 유용성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
* **논문**: [Procalcitonin (PCT)-guided antibiotic stewardship: an international experts consensus on optimized clinical use.](https://pubmed.ncbi.nlm.nih.gov/30721141/)
* 저자 및 출처: Philipp Schuetz, Albertus Beishuizen, Michael Broyles et al.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2019)
* **연구 내용 상세**: 이 합의 보고서는 프로칼시토닌(PCT) 수치에 기반한 ASP가 항생제 사용을 효과적으로 줄인다는 연구 결과는 항생제 노출을 최소화하여 내성 발현을 억제하고, 이는 곧 현존하는 항생제의 사용 수명을 연장하여 미래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항생제 사용량이 줄어들면, 박테리아가 항생제에 노출되는 빈도와 강도가 감소하여 내성 유전자가 선택되고 확산될 기회가 줄어듭니다. 이는 항생제가 오랫동안 효능을 유지하도록 하여 미래 의료에도 중요한 자원으로 남을 수 있게 합니다.
* **논문**: [Rationalizing antimicrobial therapy in the ICU: a narrative review.](https://pubmed.ncbi.nlm.nih.gov/30659311/)
* 저자 및 출처: Jean-François Timsit, Matteo Bassetti, Olaf Cremer et al. (Intensive care medicine, 2019)
* **연구 내용 상세**: 중환자실(ICU)에서의 항생제 합리화 필요성을 강조하는 이 리뷰는, 항생제 사용을 최적화함으로써 다제내성균(MDRB) 확산을 억제하고 현재의 항생제가 미래에도 치료제로 남을 수 있도록 보존하는 데 기여한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ICU와 같이 항생제 사용량이 많고 내성균 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ASP가 성공적으로 작동하면, 전체 의료 시스템 내에서 항생제 유효성을 유지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즉, 현재의 오남용을 줄임으로써 미래에 더 많은 치료 옵션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 **논문**: [Implementation and impact of pediatric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s: a systematic scoping review.](https://pubmed.ncbi.nlm.nih.gov/31911831/)
* 저자 및 출처: D Donà, E Barbieri, M Daverio et al.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infection control, 2020)
* **연구 내용 상세**: 소아과 ASP의 긍정적인 영향에 대한 이 검토는, 아동에게서의 부적절한 항생제 사용 감소가 장기적으로 내성균 발생률을 낮추고, 이는 다음 세대를 위한 항생제의 유효성을 보존하는 데 필수적임을 시사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항생제 오남용을 줄이는 교육과 실천은 평생의 항생제 사용 패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결국 미래 사회 전체의 항생제 내성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이는 항생제 내성이 세대를 거쳐 전파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과학적 신뢰도 평가**
제시된 연구들은 ASP가 항생제 사용을 최적화하고 내성균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현재 항생제의 유효성을 유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항생제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력하게 뒷받침합니다.
* **샘플 크기**: 위에서 언급된 연구들은 각각 전문가 합의, 내러티브 리뷰, 체계적 검토로서 광범위한 데이터와 연구들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ASP의 중요성과 장기적 효과에 대한 신뢰성 있는 근거를 제공합니다.
* **연구 설계**: 다양한 의료 환경(중환자실, 소아과 등)과 임상 상황에서 ASP의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ASP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며 항생제 보존에 기여하는 보편적인 전략임을 시사합니다.
* **제한사항**: ‘항생제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는 표현은 ASP의 중요성을 부각하지만, ASP만으로 항생제의 미래가 완전히 보장된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생제 내성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문제이며, 새로운 항생제 개발의 부진,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전 세계적 대응의 불균형, 사회경제적 요인 등 ASP 단독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도전 과제들이 항생제의 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제약 산업의 신약 개발 노력,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국제적인 협력, 그리고 국민 개개인의 항생제 내성 인식 증진 등 사회 전반의 다각적인 노력이 통합되어야 합니다.
**종합 판정**: **Partially Supported**
ASP가 현재 사용 가능한 항생제의 수명을 연장하고 미래에도 그 효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임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항생제의 미래는 ASP 외에도 다양한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ASP만으로 미래를 지킬 수 있다’는 단정적인 표현에는 제한적인 지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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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 적용 가이드
항생제 내성 문제는 의료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우리 개개인의 책임 있는 행동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ASP의 원칙을 바탕으로 항생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한 실생활 적용 가이드입니다.
###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Action Plan)
**1. 의료기관의 역할: ASP 적극 시행**
*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축**: 병원 내 감염내과 전문의, 약사, 미생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하여 항생제 처방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야 합니다.
* **진단 기술 활용**: 프로칼시토닌(PCT)과 같은 바이오마커를 적극 활용하여 세균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고, 항생제 처방 여부 및 기간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아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입니다.
* **교육 및 훈련**: 의료진을 대상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의 심각성, 올바른 항생제 처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합니다.
* **모니터링 및 피드백**: 항생제 사용량과 내성균 발생률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의료진에게 개인별 또는 부서별 피드백을 제공하여 항생제 처방의 질을 개선합니다.
**2. 환자 및 일반인의 역할: 올바른 항생제 사용 습관 형성**
* **의사의 처방을 엄격히 준수**: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해서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남은 항생제를 나중에 재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불완전한 복용은 내성균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타인의 항생제 사용 금지**: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항생제는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항생제는 감염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처방되므로, 오용은 건강을 해치고 내성균을 키울 수 있습니다.
*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 없음**: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는 항생제가 전혀 효과가 없습니다. 의사에게 항생제 처방을 무리하게 요구하지 않고,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하도록 합니다.
* **감염 예방 수칙 준수**: 항생제 사용 자체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예방접종(독감, 폐렴 등)을 철저히 하여 감염병에 걸릴 위험을 낮춥니다.
* **”원 헬스” 인식 제고**: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항생제가 과도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책임 있는 소비를 통해 항생제 사용 관리에 기여합니다.
### 주의해야 할 점 (Safety First)
* **항생제 과소비 및 오남용의 위험**: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사용하거나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약물에 대한 내성을 가진 세균이 증식하게 됩니다. 이 내성균은 기존 항생제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워져, 감염증 치료에 실패하고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부작용 발생**: 항생제는 효과적인 약물이지만, 설사, 구토, 피부 발진,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클로스트리듐 디피실 감염(CDI)과 같은 심각한 장 감염을 유발하여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 **미생물 생태계 교란**: 항생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균뿐만 아니라 장내 유익균 등 우리 몸에 필요한 미생물까지 파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 건강 악화,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 대체 방법 및 보완책
ASP는 항생제 내성 문제의 핵심적인 해결책 중 하나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포괄적인 ‘원 헬스(One Health)’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 **새로운 항생제 개발 투자**: 내성균의 출현 속도에 비해 신규 항생제 개발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약 산업과 정부는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항생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 **진단 기술 발전**: 감염 초기 단계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병원균을 식별할 수 있는 진단 기술(예: PCR,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불필요한 광범위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백신 개발 및 접종 확대**: 감염병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을 개발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여 감염 발생률을 낮추면 항생제 사용 필요성 자체가 감소합니다.
* **감염 예방 및 통제 강화**: 의료기관 내에서 손 위생, 소독, 격리 등 감염 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사회에서도 공중 위생을 강화하여 감염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 **농업 및 수의학 분야 항생제 사용 관리**: 가축 및 수산물 사육 시 항생제 오남용을 규제하고, 항생제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여 환경을 통한 내성균 확산을 방지해야 합니다.
* **국제적 협력 강화**: 항생제 내성은 국경을 초월하는 문제이므로,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간의 협력을 통해 항생제 사용 가이드라인을 통일하고, 내성균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며, 연구 데이터를 공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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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 의견
**의학계 컨센서스:**
의학계는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SP)이 항생제 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라는 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ECDC)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보건 기구 및 학회들은 ASP의 적극적인 도입과 시행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습니다. ASP는 항생제 사용을 최적화하여 환자 결과를 개선하고, 항생제 관련 부작용을 줄이며, 궁극적으로 항생제 내성 확산을 늦추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 이는 일시적인 조치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항생제 유효성을 보존하기 위한 핵심적인 노력이자 표준 의료 행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추가 고려사항:**
ASP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항생제 내성 문제는 매우 복합적이고 다면적인 도전 과제임을 인지해야 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항생제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추가적인 고려사항이 필요합니다. 첫째, ASP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적입니다. 둘째, 제약 산업의 새로운 항생제 연구 및 개발에 대한 투자를 독려하고, 혁신적인 접근법을 지원해야 합니다. 셋째, 공중 보건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항생제 내성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항생제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의료, 수의, 농업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원 헬스(One Health)’ 접근 방식의 국제적 협력이 강화될 때 비로소 항생제의 미래를 더욱 확고히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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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및 요약
**핵심 요약**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ASP)은 항생제 오남용을 줄여 항생제 내성 확산을 억제하고 현재 항생제의 효능을 보존하는 데 핵심적인 전략입니다. 영상의 주장처럼 ASP는 매우 중요하고 효과적이지만, ‘비밀’이나 ‘유일한 해답’이라는 표현은 다소 과장된 것으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는 새로운 항생제 개발, 감염 예방, ‘원 헬스’ 접근 등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항생제의 미래를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면책 조항**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조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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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 Schuetz, P., Beishuizen, A., Broyles, M., et al. (2019). Procalcitonin (PCT)-guided antibiotic stewardship: an international experts consensus on optimized clinical use.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57(3), 322-331. [논문 보기](https://pubmed.ncbi.nlm.nih.gov/30721141/)
* Timsit, J. F., Bassetti, M., Cremer, O., et al. (2019). Rationalizing antimicrobial therapy in the ICU: a narrative review. *Intensive care medicine*, 45(1), 170-183. [논문 보기](https://pubmed.ncbi.nlm.nih.gov/30659311/)
* Donà, D., Barbieri, E., Daverio, M., et al. (2020). Implementation and impact of pediatric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s: a systematic scoping review.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infection control*, 9(1), 1-15. [논문 보기](https://pubmed.ncbi.nlm.nih.gov/31911831/)
* Herrera, S., Magyar, U., & Husain, S. (2025). Invasive Aspergillosis in the Current Era. *Infectious disease clinics of North America*, 39(1), 1-17. [논문 보기](https://pubmed.ncbi.nlm.nih.gov/40157842/)
* Darby, E. M., Trampari, E., Siasat, P., et al. (2023). Molecular mechanisms of antibiotic resistance revisited. *Nature reviews. Microbiology*, 21(1), 1-17. [논문 보기](https://pubmed.ncbi.nlm.nih.gov/36411397/)
## 출처
– 영상: [영상 바로가기](https://www.youtube.com/watch?v=vKO-YdTrqXc)
– 채널: 알 수 없음
– 게시일: 날짜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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